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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1955 버거 시식 후기. 공식 이미지 1. 첫인상큰 기대없이 간만에 버거가 땡긴김에 신제품을 먹어볼까 해서 주문해봤습니다.베이스가 1955버거니까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저에게 있어 1955버거란 먹을만 하긴한데 고기맛으로 치자면 더블쿼터파운드에 밀리고, 그렇다고 야채나 소스맛이 강한 것도 아닌 어중간한 버거로 꽤나 흐릿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리우버거도 큰 기대없이 허기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목적으로 주문했습니다. 2. 버거 구성변경된 점은 붉은 글씨로 강조해놨습니다. 크게 두 가지가 변경된 셈이죠. 기존 1955버거 구성품 (단품 5,400원)번 + 케첩 + 쿼터 파운더 패티 + 그릴드 어니언 + 베이컨 + 토마토 + 양상추 + 전용 소스 리우 1955버거 구성품 (단품 5,900원)번 + 치폴레 살사.. 더보기
티빙스틱, 불완전하지만 안드로이드 스틱으로 활용해보기 티빙스틱, CJ헬로비전에서 '한국형 크롬캐스트'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TV Stick입니다. 간편하게 TV나 모니터 HDMI슬롯에 꽂아주고 wifi만 연결하면 설치 끝!스틱만 구입하면 IPTV나 케이블TV처럼 약정 걸 필요 없음상대적으로 저렴한 월정액 플랜에 타사대비 풍부한 무료채널 및 VOD가 장점미러캐스트 / DLNA 지원위와 같은 장점 덕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주목 받았던 제품입니다. 저도 이걸로 한창 '응답하라 1988'을 봤더랬죠. (아득) 이랬던 티빙스틱이 운영사인 CJ헬로비전이 SK에 인수될 것이라는 발표와 함께 운영사가 바뀌더니 점점 제공하는 컨텐츠와 서비스가 줄어들고 마침내 7월달 들어서 이름조차 티빙스틱에서 '스틱'으로 바뀌고 얼마없는 무료채널만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상 .. 더보기
[팟플레이어, 반디집] 스킨, 아이콘 변경 관련 나노팁. 대단치 않은 내용이라 쓸지 말지 망설이다가 미뤄뒀던 글인데, 용기를 내서 적어봅니다. 1. 다음 팟플레이어1) 데스크톱에서 터치UI를 사용해보자. 방법 : 환경설정(F5) → 기본탭 이하 스킨 선택 → 터치스킨 항목 '항상 터치스킨 사용' 아이 심플해라. 기본 UI도 괜찮은 편이지만, 지겨워지셨다면 터치UI를 적용해보심이 어떨까요- 안드로이드의 Material Design 느낌이라 심플한 맛이 있습니다. Before / After 너무 간단해서 팁이라기도 민망. 2) 새 아이콘으로 바꿔보자. 방법 : 환경설정(F5) → 파일연결 탭 선택 → 아이콘팩 항목 'PotIconsNew.dll' 선택 *주의 윈도우10에서 테스트했을 때, 새 아이콘으로 변경 후 기존 아이콘으로 변경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더보기
'정글 북' (2016) 감상평 및 관람기 (약한 스포일러 포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간만에 실사영화로 찾아온 디즈니의 '정글 북'(2016)을 보고 왔습니다. 여름을 앞두고 때마침 정글을 배경으로 '정글 북'과 '레전드 오브 타잔' 두 영화가 상영 중입니다. 보통 이렇게 배경이 유사하면 서로 피하기 마련인데, 한국의 경우 정글 북이 북미보다 2개월 정도 늦은 6월 9일에 개봉해 이렇게 상영이 겹치게 되었네요. 어쨌든 비슷한 배경의 영화가 상영 중이라면 무엇을 볼까 고민되기 마련. 살짝 고민이 되었지만 최근 상승세를 탄 디즈니에 대한 신뢰감 덕에 정글 북을 보기로 결심했습니다.워낙 원작부터 유명한 작품이기에 극장에 가기 전 사전정보 등을 전혀 보지 않아서, 영화가 시작하고나서야 실사영화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덕분에 감상평 쓰면서 스.. 더보기
Xperia X Performance 체험기 지난 23일, 여의도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Xperia X Performance 런칭행사를 다녀왔습니다. 행사에 대한 소감은 지난 글(클릭)에 밝혔고, 이번엔 드디어 본제인 기기를 체험한 소감을 적어봅니다. 사실 글을 쓰기 전에 어떻게 글을 적어야하나 조금 고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이 충만해서 이것저것 조사해서 적어볼까 했는데, 고작 한시간 남짓 직접 만져본걸로 너무 아는 체하는 것 같아 우습더라구요. 그래서 기존 엑스페리아 Z3 사용자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져 본 것 위주로 적어볼까 합니다. 사진은 Xperia Z3로 촬영했습니다. 1. 외형 "Xperia Z3가 파스텔톤의 컬러 위주로 여성적이고 세련된 우아한 인상이라면, Xperia X Performance 는 단단하고 무게감있는 .. 더보기
소니코리아 Xperia X Performance 체험행사 참관기 지난 23일, 영등포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 Xperia X Performance 국내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기기에 대한 소감은 별도로 적기로 하고, 체험행사 그 자체에 대한 소감 먼저 간략히 적어볼까합니다.행사보다는 기기가 더 궁금하신 분은 바로 다음 기기체험기(클릭)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행사는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과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정갈한 인상이었고 아래와 같이 심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18:30 입장시작, 이후 발표행사 전까지 간단한 식사(도시락) 및 시연대 기기 체험19:40 소니 코리아 대표 인사말 및 제품 소개 프레젠테이션20:20~21:00 시연대 기기 체험 및 행사종료 *행사장 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직원 분 안내를 받아 자리안내를 받고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 더보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전작을 그대로 계승한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감상평 (스포일러 없음) 1996년이었던가요.국민학교 이름이 초등학교로 바뀌던 그 무렵,방과후 교실 선생님 인솔하에 친구들과 극장가서 재미나게 봤던 바로 그 영화의 후속작이 무려 20년만에 개봉했습니다. 거대한 UFO가 도시를 뒤덮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백악관이 폭발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특수효과 덕에,그 당시 영화치고는 조금 긴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적 정말 재미있게 본 추억의 작품이기도 합니다.또 외계인 모선에 바이러스를 심는 장면 덕에 처음으로 컴퓨터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했죠.(윈도우를 설치했더니 블루스크린이 떠서 망했더라... 라는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아... 아재 ㅜㅡ) 나중에 머리가 좀 커지고 나서 다시 봤을 때는 허술한 줄거리와 오글거리는 연출에 다소 실망하기도 했지만요.. 더보기
엑스페리아 X Performance의 체험행사 신청글 이게 얼마만의 엑스페리아 정발인지. 기다리고 기다렸던 신제품! 사실 단순히 스펙만보자면 굳이 엑스페리아를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더 좋은 스펙의 기기들이 넘쳐나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 단단하면서도 미려한 옴니밸런스 디자인 - 한손으로도 편리한 물리 카메라버튼과 방수방진 - 순정 안드로이드에 가까우면서도 잘 커스텀된 UI 등 단순히 스펙을 넘어선 독특한 개성과 실용성, 미학이 담겨있는 유니크한 기기는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엑스페리아Z부터 Z3까지 꾸준히 사용해오다 Z5 정발만 오매불망 기다려왔는데, 최신 라인업인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가 정발된다하니 많이 기대됩니다. Quote. [이벤트] ‘Xperia X Performance’ 체험 행사 초대 (소니 엑스페리아 사.. 더보기
PS vita 시리즈, 장단점 위주 간략 비교 본 포스팅는 비전문가의 주관적인 소감을 담담히 적은 글입니다.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본 포스팅의 이미지는 SCEK 공식 홈페이지의 이미지입니다. 일단 전부 써본 입장에서 간략하게 장단점 위주로 요약해봤습니다.PS4 리모트 플레이가 되는건 모두 적용되는거라 굳이 안적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북미나 유럽시장에서의 극심한 부진으로,AAA급 퍼스트파티 게임은 개발할 계획이 없다는 인터뷰가 나오는 등 비관적인 상황입니다만...덕분에 인디게임에 지원을 많이해줘서, 인디게임 즐기기에는 참 좋은 기기가 되었네요;; 서양에서 죽을 쑤고 있는 가운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는 불법복제 방지가 잘 된 덕인지,국내 콘솔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한글화 타이틀이 꾸준히 나와주고 있습니다.서양 쪽 게임보다는 일본.. 더보기
Micro sd 카드 트레이 인식 관련 나노 팁. (샌디스크 micro sd 카드) 본 포스팅은 비전문가의 주관적인 소감을 담담히 적은 글입니다.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편의상 예사말로 씁니다.- 이 포스팅에서 블로그 워터마크가 들어간 사진은 Sony DSC-QX100 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Dell venue 11 pro 의 micro sd 카드 트레이 며칠 전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태블릿 Dell venue pro 11의 microSD카드를 샌디스크 제품으로 교체할 일이 있었다. 그런데 교체한 샌디스크 카드가 읽기는 별 문제없지만 쓰기 성능이 엉망이었다. 속도저하는 기본이고, 시도 때도 없이 '응답없음' 상태가 되었다. 샌디스크 제품은 저렇게 홀로그램 정품인증 스티커를 붙여야 as가 된다. micro sd의 경우 위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