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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ing

스위치 독문제 대응 해외 사용자들의 사례들.

출처1 : 레딧 스위치 이슈 및 문제 포럼 (https://www.reddit.com/r/NintendoSwitch/comments/5x3zkr/megathread_technical_issues/)

출처2 : 네오가프 스위치 독 스크래치 포럼 (http://www.neogaf.com/forum/showthread.php?t=1349599)




레딧과 네오가프 눈팅하다보니 센스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어 스위치 독문제 겪는 분들의 도움이 될것 같아 정리해봤다.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가이드에 펠트천 등을 붙이는 방법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지라 생략.

 



1. 스위치 독 휨 확인법
- 세로로 보는 것보다 눕혀서 가로로 보면 휨 여부를 좀더 쉽게 확인 가능

- 앞 부분이 휘어있는 독(좌)와 양품인 독(우) 비교.




2. 독 보호용 스티로폼 커버를 활용한 임시방편

- 초기 구매했을 때 독을 감싸고 있는 얇은 스티로폼 커버를 활용하는 방법. (출처 : ign 개봉기 영상)

- 별다른 추가물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과 독을 원형그대로 둔다는 점에서 훌륭한 임시방편.





3. USB Type-C Female-Male 케이블

- USB Type-C 암-수 연장케이블을 사용. 독이 젠더로 전락하는 순간!

- 연장케이블 구매가 필요하지만, 독에 추가적인 변형을 할 필요가 없는 점이 장점.

- 사진내의 케이블은 북미 및 영국 아마존에서 판매중. 다만 다른 제품도 상관없을 듯. (https://www.amazon.com/dp/B01FM4ZWV0)


4. 독 전면부 제거

- 독 앞면을 분해해도 동작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한 유저가 닌텐도 스위치 글자까지만 남기고 잘라버렸다.

-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고 하는데, 다만 만약 리콜이 이뤄진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듯.




5. 유저 DIY 독

- 독의 구조가 단순한 점에 착안한 듯. 기판과 케이블만 빼와서 새로 만들 생각인가 보다.

- 다만 처음 분해할 때 바깥으로 노출된 나사들이 Y 규격이라 Y자 드라이버가 필요. 그것도 2종류 ㄱ- 내부는 십자나사.




6. 스위치독 커버

- 발빠르게 이런 제품을 파는 사람도 등장. (https://www.etsy.com/search?q=nintendo+switch+dock)




7. USB Type-C 충전독 이용

- 기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충전독으로 나온 제품도 호환이 된다나.

- 다만 이 경우 HDMI출력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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