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썸네일형 리스트형 PS4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클리어 소감 (스포일러 없음) 한동안 블로그 갱신이 뜸했다. 2개월만의 갱신. 근래 갑자기 바빠져서 여가시간이 확 줄어든 탓도 있지만, 취미생활 기록용 블로그에 기록하느라 취미생활 시간을 빼앗기는 것도 것도 어불성설인듯 해 쓰다만 만 글도 꽤 쌓여있다. 이번 포스팅은 간만에 손을 풀어볼 겸 쓰는 'PS4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판' 클리어 소감.'완다와 거상'은 우에다 후미토의 ICO 3부작(이코-완다와 거상-더 라스트 가디언) 중 두번째 작품. 전작인 이코와 더불어 PS3 시절 가장 인상깊게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다. 당시 그래픽 수준에서도 놀라웠던 거대한 거상과의 전투, 광대한 자연과 유적 필드와 더불어 절제된 내러티브는 플레이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완다의 모험에 더 몰입하게 해주었다. 덕분에 당시에도 조금 부족했던 프레임이나 살짝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