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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Micro sd 카드 트레이 인식 관련 나노 팁. (샌디스크 micro sd 카드)

본 포스팅은 비전문가의 주관적인 소감을 담담히 적은 글입니다.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 편의상 예사말로 씁니다.

- 이 포스팅에서 블로그 워터마크가 들어간 사진은 Sony DSC-QX100 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Dell venue 11 pro 의 micro sd 카드 트레이

 며칠 전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태블릿 Dell venue pro 11의 microSD카드를 샌디스크 제품으로 교체할 일이 있었다.
그런데 교체한 샌디스크 카드가 읽기는 별 문제없지만 쓰기 성능이 엉망이었다.
속도저하는 기본이고, 시도 때도 없이 '응답없음' 상태가 되었다.


샌디스크 제품은 저렇게 홀로그램 정품인증 스티커를 붙여야 as가 된다.
micro sd의 경우 위에는 용량표기를 가리기 때문에 보통 뒷면에 저렇게 붙인다. (출처 : 옥션 상품평)

처음엔 카드 불량을 의심했지만, 다른 리더기를 사용한 결과 별 문제가 없어 AS 보내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문득 제품 뒷면에 부착한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티커를 떼보니, 문제없이 정상작동하더라. 어찌나 허무하던지.
저렇게 얇디 얇은 스티커 한장이 문제가 될줄야... 
아무래도 직접 삽입하는 슬롯형에 비해 트레이가 단자에 닿는 힘이 약한 듯하다.

혹 같은 문제를 겪는 이가 있을지 몰라 글을 남겨보았다.


요약 및 결론

micro sd 카드 트레이를 쓰는 기기(ex. 델 베뉴 11프로)는
카드 아랫쪽에 홀로그램 보증 스티커를 붙일 경우 접점이 제대로 닿질 않아 쓰기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1. 기존에 쓰던 micro sd카드를 샌디스크 카드로 교체함.
2. 읽기는 별 문제없었지만 쓰기의 경우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거나 응답없음이 뜨는 문제가 발생함.
3. 카드 불량을 의심했었지만 삽입형 리더기로는 문제가 없었음.
4. 혹시나 해서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거하니 정상작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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